[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는 '천원의 행복'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사회복지기관 남산원의 어린이들과 제주도 사랑 나눔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천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인당 1000원씩 적립해 그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남산원 아동·청소년 22명과 박흥식 남산원 원장을 포함한 교사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방폭포, 세계자동차박물관, 우도체험, 레일바이크체험 등 제주도 여행이 이뤄졌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란 사회공헌활동 공식 캐치프라이즈을 내걸고 취약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기부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