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건설주가 해외건설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며 동반 강세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김경식 국토부 차관이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동안 싱가포르와 홍콩, 필리핀을 방문해 해외 발주처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의 동남아시아 해외건설 진출 기반을 넓히는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5개 민간기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동남아 수주지원 방문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과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수주지원단' 활동을 잇는 후속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