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기아차(000270)는 1일부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적용해 상품성을 강화시킨 '2015 쏘울'을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2015 쏘울'은 USB 충전기와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를 기본 적용하는 한편,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 운전석 통풍시트를 탑재했다.
또 차체와 루프(지붕)를 서로 다른 색상으로 조합하는 '투톤 루프' 2종을 추가해 레드와 블랙색상이 혼합된 차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디젤 차종에는 크롬 재질의 사이드·프론트스커트와 18인치 전용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1600~2030만원 ▲1.6 디젤 1985~2110만원 ▲레드존 패키지 2025만원 ▲액티브존 패키지 2195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주력 트림인 가솔린 프레스티지의 경우 운전석 통풍시트와 USB충전기,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을 15만원만 인상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2015 쏘울을 1일부터 판매한다.(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