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중국서 한국자본시장 제도 설명회

입력 : 2014-07-02 오후 1:51:14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박재식)은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증권금융(CSF, 이사회의장 니칭핑)과 중국중앙증권예탁기관(CSDC, 이사회의장 저우밍)의 초청으로 한국의 우리사주제도와 투자자예탁금 집중예치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최근 중국이 자본시장 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우리사주제도 및 투자자예탁금 예치제도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와 현지 증권회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국증권금융 대표단(단장 김근업 신탁본부장)은 세미나에서 우리사주제도 운영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자본시장 활성화 효과, 제도 지원 및 관리 노하우를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집중예치제도에 따른 투자자보호 및 시장안정화 기능 등에 관한 한국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자본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두 제도의 도입배경, 효과 및 장단점을 비롯하여 실제 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절차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증권금융 측은 "한국형 증권금융제도의 자본시장 안정화 기능 및 시장활성화 기여에 대해 해외 시장으로부터 주목받았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며 "한국시장의 노하우와 지식을 해외 자본시장에 전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금융한류'의 또 다른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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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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