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전날 대우인터내셔널은 경영간담회를 열고 매출액 5조1720억원, 영업이익 984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훨씬 뛰어넘는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트레이딩 부문의 포스코 시너지 확대, 미얀마 가스전의 순조로운 이익 증가, 상반기 실적을 감안할 때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향후 높은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대비 배당 수익률은 2.1%로 배당매력도 존재해 내년 이후에는 추가 성장동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