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이 방위사업청과 수리온 양산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7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운용중인 수리온 항공기에 대한 종합군수지원 최적화 업무와 항공기 운용에 필요한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할 인력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2억94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기존 해외업체에 의존하던 헬기의 후속 군수지원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