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수하면서 코스피가 201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95포인트(0.85%) 상승한 2010.8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44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원, 116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화학(+1.91%), 증권(+1.44%), 비금속광물(+1.28%, 전기전자(+1.25%), 기계(+1.02%) 순으로 오르고 있으며 운수창고(-0.60%), 전기가스(-0.42%), 건설(+0.40%)만이 하락세다.
중국발 훈풍으로 화학주가 들썩이고 있다.
롯데칠성(005300)은 주류 업계 양극화의 승자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3.84%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2.72포인트(0.48%) 상승한 564.22다.
외국인이 12억원 순매수, 개인도 4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서고 있으며 기관은 24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4.45원 상승한 10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