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인기 드라마 '오로라 공주'와 '끝없는 사랑'에 출연한 배우 전소민씨가 전기요금 폭탄을 예보하는 '전력 캐스터'로 나섰다.
조금 덜 시원해도 에어컨을 적정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귀찮지만 셋톱박스 등의 전원을 뽑아놓으면 전기요금을 약 10%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캠페인 페이지에는 습관을 바꾸면 아낄 수 있는 전기요금을 알려주는 '나도 모르게 손해보는 전기요금' 체크표도 있다.
지난달 전기 사용량을 입력하고 전기를 낭비하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체크하면, 습관을 바꿨을 때 아낄 수 있는 전기요금이 하단에 나타난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뉴스토마토 측은 "아낄 수 있는 전기요금을 숫자로 보여주면 전기를 절약하는 강한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시작됐다. 뉴스토마토, 토마토TV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협찬했다.
(자료=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