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셀트리온(068270)은 CT-P13(램시마) 가교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임상시험은 건강한 피험자에게 세가지 형태의 인플릭시맙(램시마, 유럽 레미케이드, 미국 레미케이드)의 약동학 프로파일을 비교하고 평가하기 위해 진행했다.
셀트리온 측은 "이번 시험을 통해 미국 레미케이드를 포함한 세가지 인플릭시맙이 안정성 등에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임상시험을 토대로 램시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제품허가를 얻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