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최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관리종목 사유가 해제된 종목들이 나란히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모코코는 95원(+14.39%) 급등한 755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뛰어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9일 모코코가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고,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의 자기자본 50% 초가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발생 사유를 해소했다며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관리종목에서 함께 해제된 썬트로닉스는 85원(+14.78%) 급등한 660원을 기록해 연 이틀 상한가, 나흘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일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인젠도 55원(+14.67%) 급등한 430원으로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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