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제주銀 지분 15.1% 전량 매각

입력 : 2014-07-23 오후 1:40:21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보유하고 있었던 제주은행(006220) 주식 전량을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보는 이날 주식시장이 열리기 전에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블록세일)으로 334만3089주(지분율 15.1%)를 모두 팔았다. 매각가격은 226억원으로 주당 6760원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블록세일로 제주은행의 대기물량 부담이 완전 해소되어 유통물량 증가 및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종용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