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롯데 핫 썸머 풀 파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풀 파티는 수영장에서 즐기는 파티로 최근 고급 호텔을 중심으로 풀 파티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처음으로 롯데호텔과 연계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의 풀파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풀파티는 내달 8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4층 Swimming Pool에서 진행되며, 응모는 세일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수도권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참여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고객에 한하며, 당일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은 오는 31일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총 150명(1인 동반·총 300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무료 드링크와 과자, 카나페 등 핑거푸드 디저트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인기 인디밴드 공연과 디제잉 쇼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 밴드 '리플렉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핸드폰을 물에 젖지 않도록 해주는 스마트폰 방수팩,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간이 보관함 등도 제공한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 고객들에게 시원한 이벤트를 선물하기 위해 풀파티 초대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스트레스를 모두 잊고 친구,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