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에스원(012750)이 순증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에스원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800원(2.48%) 오른 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순증 가입자가 매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이익 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원의 2분기 순증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4.3% 증가한 1만4255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연 10% 이상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면 영업이익은 30% 이상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