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수협은행이 오는 8월1일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어촌체험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행사참가를 신청한 1666가족 중 무작위 추첨을 거쳐 총 320가족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맨손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를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와 버블매직쇼, 재즈콘서트, 소망 풍등날리기 등 이벤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특히 여름철 휴어기에 행사를 진행해 어촌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