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국민연금공단은 4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장년층 재취업과 노후설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고용정보원으로부터 직업선호도 검사지 등을 받아 노후설계상담과 교육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설계 서비스는 ▲국제재무설계사(CFP) 29명 ▲한국재무설계사(AFPK) 697명 ▲사회복지사 1271명 등 전문 인력이 152개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서 재무·건강·여가·일자리·사회참여 등 종합적인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취업 정보와 일자리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고용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국민의 노후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