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애플이 다음달에 대규모 행사를 열고 아이폰을 공개할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9일에 새로운 아이폰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더 빠른 A8프로세서를 장착한 아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애플이 매년 9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었던 것으로 미루어 볼때 올해에도 행사에서 아이폰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다만 애플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답변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가 추정한 아이폰6 예상 모습 및 사이즈 비교 사진 (사진=맥루머스닷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