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라이선싱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평창 라이선싱 사업 설명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국내주요 협회와 협동조합, 지자체, 정부기관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 설명회를 통해 올림픽 상품화 사업의 특징과 상품 군 분류, 추진 일정·방식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신규 라이선싱 사업에 관심 있는 잠재적 상품화권자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과의 친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상품화권자는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대한민국 국가대표 휘장 등 각종 평창올림픽 관련 지식재산을 이용해 상품을 만들고 유통할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미 몇몇 분야의 상품화권자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는 50여개의 분야별로 상품화권자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조직위 공지사항을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 후, 관련서식 또는 전화로 요청하면 된다.
문의 평창조직위 (02)2076-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