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씽크빅, 손실사업 정리 ↑

입력 : 2009-03-26 오전 10:26:0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국내 학습지업체 웅진씽크빅이 손실사업인 북렌탈 사업을 철회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400원(+2.27%)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는 골드만삭스, 키움, 삼성, 우리투자증권 순으로 기록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연속적인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의 손실사업인 북렌탈 정리에 따른 기저효과와 학습지 신규투자 감소, 단행본 베스트셀러 증가, 수익성 높은 영어학원과 방과후 교실운영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9.6%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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