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KCC(002380)는 14일 인테리어 브랜드 매장인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쇼룸을 오픈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쇼룸은 총 490㎡(148평) 규모로, 실제 거주 공간을 재현한 모델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트렌디모던, 소프트발란스, 오가닉네이처 등 3가지 패키지 인테리어의 콘셉트를 거실, 주방, 침실, 아이방, 욕실에 적용했다.
또 바닥재, 마루재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를 살펴볼 공간을 마련했으며,
삼성전자(005930)와의 제휴를 통해 빌트인 가전제품을 전시했고, 체리쉬의 가구도 곳곳에 배치했다.
KCC 측은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자재 비교는 물론 인테리어 후 내 집이 어떻게 바뀔지 눈으로 보고 판단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쇼룸을 준비하게 됐다"며 "패키지 인테리어, 자재 샘플, 무료상담 공간으로 구성돼 원스톱 쇼핑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쇼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SNS에 올리면 홈씨씨인테리어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증정하고, 실제 인테리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전기오븐 등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가닉네이처 스타일. (사진=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