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美자동차TF, 수일내 추가지원 발표할 듯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가 이르면 며칠안에 자동차 업계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칼 레빈 상원의원은 이번에 조건부 추가 지원이 이뤄질 것이 확실하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현재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12월 이후 모두 174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월엔 추가로 216억달러의 자금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 등 30곳 개발 신청
롯데칠성의 서초동 부지를 비롯해 서울시내 30곳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1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용도변경을 원하는 토지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결과 3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역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남권역.동남권역 각 8건, 도심권역 1건, 서북권역이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토공, 경제위기 극복 연봉 10% 반납
토지공사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통 분담에 나섭니다.
한국토지공사는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을 14% 줄이고 임원의 연봉 가운데 10%를 반납키로 했습니다.
또 토공은 복리후생비를 갹출해 마련한 50억원을 투자해 실직 가장을 위한 5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바마, 내일 주요 금융기관장 회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JP 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을 비롯한 주요 금융기관 CEO들과 만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출 확대로 경제회복을 위한 금융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인데요.
이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와 은행은 한 배에 탄 공동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