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사진제공=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2회 하계 유스올림픽대회를 참관한다.
1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을 방문하는 이번 일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조직위는 조 위원장을 비롯해서 8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조 위원장은 16일 오후 개막식을 참관한 후 선수촌을 방문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취임 이후 첫 국제외교 행보다.
이후 지난달 31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IOC 주요 인사들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제2회 난징 하계유스올림픽은 오는 16~28일 펼쳐지며, 대한민국 선수단 101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