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시니어를 위한 여가문화 그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역에 위치한 상상우리 교육장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김경종 여가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 '시니어 세대 여가 현황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김 소장은 지난 1997년 난타 최초 기획과 마케팅 총괄을 맡았고, 삼성인력개발원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송승민 노인영화제 사무국장은 '영화를 만들고 감상하며 풍요로운 인생2막'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동원 여보텃밭 대표는 '텃밭을 통한 소통으로 시니어 부부관계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사회적기업가포럼이 시니어와의 소통을 주제로 실버산업전문가포럼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6월에는 시니어 일자리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