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코스닥 대표 인터넷주 다음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다음은 600원(-1.95%) 하락한 3만150원으로, 7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SK증권은 이날 "다음은 경기침체와 광고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메리츠증권도 "다음의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할 것이며, 2분기 실적 회복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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