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지난 29일 부산시와 협력해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생수 4만병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직원들은 재해 지역 주민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기장군 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부산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수재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본 부산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수를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