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스웨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 스웨덴인이 에볼라 발병 지역을 다녀 온 후 고열 증세를 보였다.
이 환자는 현재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위치한 카롤린스카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스웨덴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현재로써는 그저 의심 환자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케 오에르츠크비스트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 감염관리 전문가 역시 "스웨덴에서 에볼라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