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SK텔링크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국제전화 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SK텔링크 회사 전경(사진=SK텔링크)
이로써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2014년 국가고객지수(N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 이어 국내 4대 고객만족 지수를 모두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국제전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국내 59개 산업, 2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경쟁력을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 26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지수로,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실제 이용고객 외에 비이용자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NBCI 평가에서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은 경쟁사 대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구매의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요금 상품 설계, 고객경험관리(CEM) 경영 기법 도입을 통해 고객 체감 만족도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SK텔링크는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화된 음질 측정이 가능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조사와 고객센터로 전달되는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요금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경험관리기법'을 도입, 00700 서비스 이용 중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센터 응답률, 서비스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홈페이지 또한 사용자 편의성, 브랜드 통일성을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으로 전면 개편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서성원 SK텔링크 대표는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 6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의 작은 경험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고객중심 경영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시장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가치와 기업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고객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