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왼쪽)과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Pablo Rosso) 대표(오른쪽) 4일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주캐피탈)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아주캐피탈은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소비자 및 딜러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아주캐피탈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992년부터 국내에 차량 판매를 해온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300C, 그랜드 체로키 등을 대표모델로 취급하고 있으며, 최근 중형 SUV인 ‘올 뉴 체로키’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크라이슬러 외에 혼다, 포드, 재규어 등 수입차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토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