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대호에이엘(069460)이 25억여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거래일 대비 95원(5.62%) 떨어진 1595원을 기록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지난 5일 부가가치세 세무조사 결과 25억3800여만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추징금은 자기자본 대비 7.37%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납세고지서 수령 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며 법적 신청 기한 내에 국세기본법에 따른 이의신청과 심판청구 등의 적절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