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가을을 맞아 프라페노를 활용한 '더블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디저트는 시원한 프라페노 위에 과일, 쿠키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프라페노의 시원함과 과일의 새콤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며, 플라워 모양의 컵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은 자몽을 올린 '꿀자몽플라워(6500원)'는 신선한 요거트와 달콤한 꿀을 넣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과육이 터지는 생자몽을 먹기 좋은 크기로 요거트 프라페노 위에 얹은 후 애플민트를 더해 청량감을 낸다.
'카라멜바나나플라워(5800원)'는 부드러운 휘핑 위에 바나나 토핑을 얹고, 카라멜 드리즐을 뿌린 것이 특징이며, 카페베네의 'b' 로고가 새겨진 초코판을 장식했다.
또한 '초코&쿠키플라워(5800원)'는 다크초콜릿쿠키와 화이트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로, 휘핑 위에 바삭한 쿠키 분태를 뿌린 뒤 오레오 쿠키를 토핑으로 올려 바삭함을 더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객께 선보이는 새로운 음료인 만큼 기존과 차별화된 음료인 플라워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매 시즌 기대를 뛰어넘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 디저트' 3종.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