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내 최초 캐릭터 마라톤 '투니버스 아이런(TOONIVERSE I RUN)'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제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CJ E&M(130960)의 어린이 채널인 투니버스가 기획한 '투니버스 아이런'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행사다.
CJ제일제당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연어캔 제품 '알래스카 연어'를 제공했다.
또한 프레시안 브랜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마련해 '비비고 왕교자', '동그란 두부', '더 건강한 어묵', '모닝두부', '맥스봉'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아이들을 타깃으로 한 신제품 '슈렉 치킨너겟'도 행사 부스에서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영화 '슈렉'의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치킨너겟으로, 현미와 감자 플레이크를 입혀 바삭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영화 '슈렉'의 다양한 장면과 주제곡을 즐길 수 있는 '슈렉존'도 운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만큼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해 재미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니버스 아이런' 행사장 내 CJ제일제당 부스.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