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삼성이미징이 8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상장 당시보다 주가가 4배 가까이 폭등해 3만원에 돌파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성이미징은 3050원(+11.15%) 급등한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이미징은 삼성테크윈에서 분할돼 지난 10일 재상장됐고, 당시 8200원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단 2거래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날도 무려 7거래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이에 따라 삼성이미징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삼성 측은 지난 23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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