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아인스M&M은 프랑스의 미디어 그룹 '라가르데르(Lagardere)'와 뉴미디어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인스M&M은 라가르데르에게 뉴미디어 사업에 필요한 미디어 콘텐트를 제공받게 된다.
반면 라가르데르는 아인스M&M에게 킬러 콘텐트 플랫폼 '에쎔(ESEM,Eye Shopping E-Magazine)'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아인스M&M측은 "라가르데르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한 공급이 확대되면, 아인스M&M은 에쎔 솔루션 판매에 따른 매출수익 외에도 매출액의 약 4~8%에 해당하는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사의 제휴는 아인스M&M의 뉴미디어사업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세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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