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엠케이트렌드(069640)(대표이사 김상택, 김문환)는 지난 16일 NBA 브랜드가 북경시단 따위에청(joycity)에 정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엠케이트렌드 관계자는 "이번 입점 매장은 중국 NBA 스타일(style) 9호점으로 약 100평 규모"라며 "모자·티셔츠·후드티셔츠·쟈켓 등을 포함해 각종 가방에서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스타일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NBA CHINA 대표는 "엠케이트렌드와 손을 잡고 NBA style 브랜드가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엠케이트렌드의 새롭고 현대적인 디자인 이념과 강한 판매전략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농구화 패션을 하나로 묶어 농구팬들을 만족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대표는 "농구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만큼 농구 팬들에게 트렌디한 패션 상품을 제공하고 이 패션 분야를 이끌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대중의 관심과 트렌드가 하나된 NBA 브랜드의 제품들로 끊임없는 매장전개를 통해 더 많은 중국 팬들과 패션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케이트렌드는 지난 2011년 NBA CHINA와 처음 파트너 관계를 맺었으며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과 마카오 시장에 함께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