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리복은 스파르탄 레이스의 참가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다음달 18~19일 이틀 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스프린트(SPRINT), 수퍼(SUPER), 비스트(BEAST)의 세 가지 레벨의 코스로 구성된다.
이 중 약 5km의 거리에 총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초급자 코스의 스프린트와 약 10km의 거리에 총 20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중급자 레벨의 수퍼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급자 레벨의 수퍼코스는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태극 스파르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엘리트 부문과 일반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엘리트 부문은 각 200명의 남녀참가자 중 1위부터 3위까지 우승자에게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체드 위트먼(Chad Wittman) 리복 브랜드 디렉터는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보여준 참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단계 높은 중급자 코스인 수퍼 레벨을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레이스에서도 태극 스파르탄의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이 빛을 발하는 열정의 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참가 신청은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www.spartanrace.co.kr)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