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현대백화점(069960)과 문화융성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산 ▲인문정신문화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등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콘텐츠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 연간 100억원을 운용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기업의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환원과 기여가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