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POSCO(005490)가 단기 급락이 과도하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조정받고 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POSCO는 전일대비 1000원(0.3%) 떨어진 3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는 전일 5.6% 급락한 것을 포함해 최근 이틀간 6.7% 하락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재정부 장관이 추가부양책이 시행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중국 성장둔화 우려감이 형성됐고, 철광석 가격 급락과 연동해 이달 중순 이후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철강가격으로 업황 부진이 우려됐다"고 해석했다.
그는 "최근 3개월 저점대비 25% 상승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도 반영됐다"면서 "주가 급락은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