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 계열의 친환경식품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올가 무항생제 한우 곰탕' 3종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우 사골과 꼬리뼈를 고은 국물과 알꼬리를 맛볼 수 있는 '올가 꼬리곰탕(500g, 1만2900원)', 한우 사골과 무릎뼈(도가니)를 사용한 국물과 쫄깃한 한우(힘줄)가 들어 있는 '올가 사골 도가니탕(500g, 8900원)', 한우 사골을 고아 만든 '올가 사골곰탕(500㎖, 6000원)' 등으로 구성된다.
무항생제 인증 기준에 따라 건강하게 자란 한우의 뼈(사골, 꼬리반골, 모듬뼈)만을 엄선했으며, 일체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열과 압력을 가해 한우 뼈의 진액을 뽑아내는 '가압추출공법'을 적용해 사골 육수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11시간 이내에 추출해 칼슘, 단백질 등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기름을 99% 제거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조리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2인분씩 포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전국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3개 구매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올가 무항생제 한우 곰탕'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를 사용해 먹기 편하게 소용량으로 포장한 간편 영양 대용식"이라며 "곰탕은 각종 칼슘과 콜라겐 등이 풍부해 뼈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가을과 겨울 보양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올가홀푸드 '올가 무항생제 한우 곰탕' 3종.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