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노춘섭 스카우터, 김진훈 단장, 주권, 김재윤, 엄상백, 정성곤, 이창재, 윤수호, 홍성무, 조찬관 스카우트팀장, 나도현 운영팀장. (사진제공=KT위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내년 시즌 우선 지명 선수인 홍성무, 주권을 비롯한 신인 선수 16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우선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동의대 홍성무와 청주고 우완 에이스 주권과는 각각 3억원에 계약했고, 제10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1차 지명 덕수고 엄상백과 2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특별지명된 김재윤(전 애리조나)의 경우 야구규약 11장 제105조에 명시된 해외진출 선수 지명 관련 규정에 따라 연봉 외 계약금은 따로 지급되지 않는다.
◇2015시즌 KT위즈 신인 선수 계약 현황. (자료제공=KT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