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은평뉴타운에 대형마트, 쇼핑몰, 영화관 등이 2016년 개장한다.
서울시는 은평구 진관동 알파로스 부지 10-1BL(3만3023.9㎡)에 복합상업시설을 세우는 롯데자산개발의 개발계획을 25일 승인했다.
지하2층, 지상 9층 높이의 건물에는 대형마트, 쇼핑몰, 키즈파트, 영화관, 문화센터 등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은평 중심상업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구바팔역세권이 2만 세대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서북권 상권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로스 부지 11블록(8150.1㎡)을 매수한 GS건설도 지하3층, 지상32층의 주상복합을 건설하는 계획을 수립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승인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 은평구 진광동 복합상업시설 조감도(자료=서울시)
◇ 은평구 진광동 알파로스 부지 위치(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