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하나로 커피까지! 코웨이 '한뼘 바리스타'

입력 : 2014-10-02 오후 4:58:25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커피문화가 커피전문점에서 가정으로 확산되면서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코웨이(021240)가 출시한 초소형 커피정수기 '한뼘 바리스타(사진)'는 냉수ㆍ온수ㆍ정수 기능이 제공되는 정수기에 캡슐커피머신까지 하나에 담은 국내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커피정수기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한 '한뼘정수기'와 지난 4월 출시된 '한뼘아이스'를 잇는 '한뼘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이다. 정수기와 커피머신이 합쳐지면서 기능은 더해졌지만 크기는 한뼘사이즈로 콤팩트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코웨이는 최근 '한뼘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한뼘 바리스타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캡슐커피머신인 카피탈리 시스템 (Caffitaly System)이 적용됐다. 코웨이측은 캡슐 호환성을 고려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스웨덴 왕실 커피로 불리는 ‘로베르즈’를 포함한 에카페ㆍ커피빈ㆍ치보ㆍ깔리마리 등 5개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캡슐 브랜드, 총 35종의 커피 캡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캡슐은 특허 받은 상하 2중 필터가 적용돼 풍성한 크레마 생성은 물론 커피 고유의 풍미와 향을 극대화시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로베르즈는 스웨덴 왕실이 전통과 퀄리티를 공식 인증한 100년 전통의 캡슐 브랜드로 까다로운 원두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가 보장된 프리미엄 커피이며 북유럽 바리스타 챔피언십 '캡슐커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뼘 바리스타는 간단한 터치 만으로 에스프레소 ㆍ룽고ㆍ아메리카노 3단계의 커피 추출량 조절이 가능토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커피 유로 세척 기능’을 추가해 위생적이다.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2세대 나노트랩필터를 적용했다. 세계 4대 디자인 상 중 독일의 2014 iF design award와 일본의 Good Design Award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장정규 코웨이 상품기획 1팀장은 "한뼘 바리스타는 오랜 시간 동안 진행해온 시장 트렌드 및 고객 소비 패턴 조사에 대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기존 정수기 메인 고객 층은 물론 신혼부부와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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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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