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AG 성공개최 시민초청 감사의 밤' 행사 개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6시 인천 영종도 하얏트인천 호텔 연회장에서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등 550여 명을 초청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 기념 시민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치렀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와 NOC어시스턴트, 시민·청년서포터즈, 범시민협의회, 통역의전 요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초청자들은 인천아시안게임 동영상 시청, 문화행사 공연, 만찬을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세계에 인천을 알리고 인천시민의 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인천APG조직위, 교육청 및 교장협의회 초청 간담회
인천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APG)에서 장애선수 응원에 나선다.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지역 내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초중교 교장협의회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APG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운영 준비상황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장애인AG은 비장애인 대회와는 차별화된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 경기 관람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기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지역 사회인 인천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힘을 보태겠다"며 "많은 학교에서 경기 관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