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11월 베네데이 이벤트를 맞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네데이'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에게 매월 6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베네데이 공연은 18세기 프랑스의 화려한 로코코 문화와 역동적인 프랑스 혁명을 재현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선정됐다.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멤버십 회원이 되고, 메인 페이지의 '마리 앙투아네트' 배너를 클릭해 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모든 좌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VIP석 7만원, R석 5만5000원, S석 4만원, A석 2만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1인당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유한킴벌리 화이트 여성용품 패키지를 증정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파리, 베르사유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담은 작품이다.
화려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비극적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지난 2006년 일본 초연 당시 2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국내에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베네데이는 매월 진행하는 카페베네의 대표 문화 이벤트로,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매번 더 좋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린 화려한 작품을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 앙투아네트' 티켓 할인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