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헤파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주원료로 표고버섯균사체를 사용했으며, 밀크씨슬, 신선초 추출물, 효모, 버섯혼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표고버섯균사체는 베타글루칸, 페놀화합물, 단백다당체 등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다.
특히 베타글루칸은 버섯균사체가 증식할 때 생성하는 물질로, 인체를 포함한 시험결과 간 기능이 나빠지거나 간이 손상된 사람에게 중요한 지표인 GOT, GPT(간 효소 수치)를 개선해준다.
또한 제품에는 밀크씨슬과 신선초 추출물, 효모를 비롯해 운지버섯, 영지버섯, 차가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5종의 버섯혼합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
1일 2회, 1회 2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60g(500㎎, 120캡슐)이 8만5000원, 180g(500㎎, 360캡슐)이 24만원이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평소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치고 기능이 저하된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헤파락'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건강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