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14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팬들을 맞는다.
경기 시작 전에는 가수 이승철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서 이승철은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과 선전을 기원하고자 쓴 곡인 '우린 해낼 수 있다'를 열창한다. NC는 이 곡을 향후 구단의 공식 테마송으로 지정해 경기 진행은 물론 구단 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코미디언 양상국의 공연과 함께 올시즌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실착 유니폼을 직접 관람석에 던지는 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시즌권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를 개방해 선수들과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다이노스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