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외국인 매도공세..1920선 무너져

입력 : 2014-10-15 오후 2:15:26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지속되며 코스피 1920선 마저 무너졌다.
 
15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0.17포인트 내린 1919.08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73억원, 2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546억원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이 1.0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0.75%), 종이목재(0.75%), 섬유의복(0.49%), 비금속광물(0.38%)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업(-3.89%), 증권업(-2.39%)이 약세다. 운송장비(-1.62%), 건설업(-1.09%) 순으로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 대부분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가 각각 0.18%, 0.85% 약세다. 현대모비스(012330)가 2.62% 떨어지며 시총상위주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0.42%), POSCO(005490)(-0.48%) 하락세다. 반면 NAVER(035420)는 1.58%, 아모레G(002790) 가 3.45% 강세다.
 
일양약품(007570)이 에볼라 치료제 출시 기대감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1.39포인트(0.26%) 오른 545.44를 지나고 있다.
 
시총 상위주도 혼조세다. 시총 1위로 등극한 다음(035720)이 1.01% 오르고 있다. 컴투스(078340)가 3% 강세를 보이고 있고, 로엔(016170)원익IPS(030530)가 2%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가 1.51%, 2.87%, 0.71% 약세다.
 
차바이오텍(085660)이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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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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