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니아만도는 16일 공기청정 기능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습도(40%~60%)를 유지해 준다. 자연가습과 공기청정, 제균 기능이 장착돼 제품 1대로 4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7단계 공기청정시스템을 장착해 공기청정 기능을 크게 높였다. 공기청정기 품질 인증 마크인 'CA(Clean Air) 마크'를 획득했다. 올해는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사진)', '스마트' 모델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내츄럴'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외에도 '포시즌', '프라임', '엘리트' 모델까지 총 6개 모델로 제품라인업을 강화했다.
최적의 건강습도(40%~60%)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에어워셔존 자동운전' 기능, 저소음 모드로 운전하는 '쾌적숙면모드', 은은한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무드 라이팅' 기능을 장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돕는다. 간편하게 물을 보충할 수 있는 '이지 워터 슬라이드'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 담당은 "2007년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에어워셔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공기 관련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포시즌 84~89만원대 ▲하이브리드 79만원대 ▲스마트 59~64만원대 ▲내츄럴 42만원대 ▲프라임 33~41만원대 ▲엘리트 28~32만원대다.
한편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대유에이텍(002880)은 위니아만도 인수를 위한 계약금을 납부하는 등 인수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