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야구장 전경. (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오는 19~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준플레이오프에 여러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9일 오후 2시 시작될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창원시 안상수 시장이 시구를 한다. 안 시장은 야구계의 염원이던 새 야구장 입지를 변경하며 야구계의 환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경남 유일의 장애 청소년과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한 오케스트라인 한마음 오케스트라가 애국가 연주가 맡는다. 경기 전에는 공군 의장대·군악대 공연이 열린다.
20일 오후 6시30분 시작될 2차전에는 최근 교내 운동회에서 전국민에게 감동적인 동반질주를 보여준 용인 제일초등학교 김기국, 신윤섭, 양세찬, 오승찬, 이재홍 학생이 시구를 맡는다.
경기전에는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명이 애국가를 제창한다.
준플레이오프 기간 중 NC 구단 메인스폰서(NH농협, 참프레, 키움증권, 엔씨소프트)이 제공한 다이노스틱(1차전)과 공룡망토(2차전)를 무료로 한정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