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망고코코'와 '애플&망고' 등 망고 음료 2종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망고 음료로, 색다른 식감과 이색적인 맛으로 10대~20대 소비자를 비롯해 기존의 단일 과즙을 사용한 망고 음료에 식상함을 느낀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한다.
'망고코코'는 망고 본연의 맛에 코코넛 젤리를 더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젤리의 씹는 재미를 살렸다.
또한 '애플&망고'는 망고에 사과 과즙을 섞어 색다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혼합 음료다.
두 제품 모두 180㎖ 병, 240㎖ 캔 제품으로 판매되며, '애플&망고'는 1.5ℓ 페트로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식감과 맛에 변화를 준 이번 제품이 망고 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면서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 타깃인 젊은 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샘플링을 펼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제품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망고코코'와 '애플&망고'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