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지수 1%대 상승..현대차 3인방 약세

입력 : 2014-10-22 오후 12:29:2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양대 지수가 1%내외로 상승 중이다.
 
22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34포인트(0.75%) 상승한 1929.6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6억원, 60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240억원 매도 우위다.
 
음식료품(+2.70%), 의료정밀(+2.71%), 증권(+2.30%), 종이목재(+2.09%), 의약품(+1.88%), 전기전자(+1.57%), 철강금속(+1.54%) 순으로 오르며 운송장비(-3.27%)가 낙폭이 크다.
 
호텔신라(008770)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되면서 6.96% 급등하고 있다.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코스맥스(192820)가 나란히 7~8% 강세이며 음식료주 가운데 풀무원(017810)과 대상이 5~7% 뛰어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현대차 3인방이 실적 우려감과 현대캐피탈, 현대카드의 지분 인수 부담감에 따라 3~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38포인트(1.14%) 상승한 564.92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4억원, 91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234억원 매도 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강화 마루를 생산하는 동화기업(025900)이 상한가로 뛰어 올랐고 바이오랜드(052260)SKC(011790)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따라 11% 넘게 치솟고 있다.
 
CJ E&M(130960)은 3분기 실적 부진과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5.8% 밀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70원 소폭 내린 10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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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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