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1920선까지 밀려나 부진한 가운데 중소형 개별주는 시세를 더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내린 1928.60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440억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39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14억 가량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중소형업종이 선전하는 가운데 섬유의복이 2% 올라 연간 상승률 44%로 비금속광물(62%)에 이어 상승률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뒤이어 의약품, 음식료, 비금속광물 등 연초대비 상승률이 좋았던 중소형섹타의 업종군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은행, 전기가스, 금융, 건설, 유통업종은 내림세다.
오후 2시에 실적을 공개하는
현대차(005380)는 0.3% 하락중이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현대차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7579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6% 오르고 있다.